기획자와 큐레이터,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의 예술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을 주 무대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미술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 왔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접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 속 ‘리프로젝트’ 라는 네트워크를 구축시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Re-project is an ‘Artist Project Team of artists based in Busan.
It consists of planners, curators, and artists of various mediums such as painting, sculpture, installation, and video, and has been trying out new projects by focusing on the Korean and Asian art markets with Busan as the main stage. Through various projects at home and abroad, the team aims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 in a new way and create a new culture by building a network of
re-projects around the world that breaks away from regional limitations.
All rights reserved by reproject.
WARIGARI Project
와리가리 프로젝트 도록
[Part 1] 사이-존재: 사이로서 있음
[Part 2] 추락 판타지1: 부유하는 이탈자
2020.12.04~12.27
부산 중구 해관로 51, 3층 ‘공간 저쪽’
부산 중구 해관로 51, 3층 ‘공간 저쪽’
WARIGARI [와리가리] 는 오고간다는 뜻을 가진 놀이에서 따온 이름이다. 리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교류해온 독일, 영국, 중국의 해외 기획자와 2명의 국내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비대면 온라인 1:1 매칭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국내 작가들은 런던과 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기획자와의 6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구축하였고, 해의 기획자들은 부산이라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였다. 특히나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또 다른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폭넓은 connection을 보여줄 수 있는 시작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