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와 큐레이터,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의 예술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을 주 무대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미술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 왔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접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 속 ‘리프로젝트’ 라는 네트워크를 구축시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Re-project is an ‘Artist Project Team of artists based in Busan.
It consists of planners, curators, and artists of various mediums such as painting, sculpture, installation, and video, and has been trying out new projects by focusing on the Korean and Asian art markets with Busan as the main stage. Through various projects at home and abroad, the team aims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 in a new way and create a new culture by building a network of
re-projects around the world that breaks away from regional limitations.
All rights reserved by reproject.
우살그루머 도록
[Rumor1]작품으로 먹고 살기
[Rumor2]예술가로 먹고 살기
[Rumor3]전시로 먹고 살기
2021.06.01-6.27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532번길 94 ‘523쿤스트독’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532번길 94 ‘523쿤스트독’
부산시 동구 정공단로 39 ‘가볍고 복잡한’
부산시 중구 40계단길 7 ‘40계단 앞 윈도우 갤러리’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는 청년 예술가들의 불안과 고민에 집중한다. 예측 불가했던 재난 앞에서도 끊임없이 제작되고 생산되는 그들의 작품과 예술적 가치들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 전까지 예술가들은 끊임없이 고민과 번뇌를 반복하며, 자신이 가진 감각과 집중력을 동원한다. 이번 전시는 응축된 에너지의 끝에 탄생한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를 ‘치러내는’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너머 보이지 않는 그들의 불안과 고민까지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